또 제가 왔심더
블로그 쓰는 방식을 조금 바꿀까 합니다
몰아서 쓸 때 맨날 먹기만 해서 누가보면 하루종일 먹는 사람 같음
틀린 건 아닌데 좀 킹받아서
암튼 날짜를 적어볼까합니다
go
241215

상추가 집에 한 바가지(ㄹㅇ 한바가지임 냉장고 한 칸의 반을 차지하는 중) 있어서 제육 시켜먹었음
양파장아찌도 만들고... 맛있었다!

트레이더스에서 이런 롤케이크를 팔아서 언니들이랑 먹었음
아 ㅋㅋ 크리스마스 하나도 기대 안되네
241216

출근했는데 애들 책상에 포켓몬 띠부씰이 붙여져있었음
여기 붙일거면 나 주지... 이카기

애가 선생님 드시라며 하나 줬음
근데 나도 모르게 이런 거 안 줘도 돼~!!해서 걔랑 어.사 될 뻔함
엇
어엏
고마워^^
하고 받음
맛있더라
너는 선생님의 당을 책임져줬어

이번엔 제육볶음 직접 만들어봄
나쁘지 않지요~?

양파장아찌도 직접 만들엇다
그 전엔 길쭉하게 양파 잘랐어서 언니가 이렇게 잘라달라고 함 흥
이번에는 나 혼자 먹는 거지만 이렇게 먹음
확실히 쌈 쌀 때 편하긴 하더라
흥...
241218

또스타
또 파스타 먹는다는 뜻
피자 먹고 남은 파마산치즈를 사용하면 기분이 더 좋습니다
그냥 파마산치즈를 사서 쓰는 것보다...

저녁에 언니랑
짬뽕?
짬뽕!
해서 짬뽕 먹음

같이 먹으면 탕수육도 시킬 수 있단 말씀~!!
이번에도 아쉽게 둘째 언니는 함께하지 못했지만... 다음에 같이 먹는다면 짜장을 먹겠어
241220
저녁에 언니들이 이삭토스트 먹자고 해서 이삭토스트 먹음
근데 언니가 배달기준금액 달성 못 했다고 뭐 더 시키라고 해서 2개 시킴
ㅋㅋ


둘이 같은 토스트 아니고요 다른 겁니다
하나는 프렌치토스트로 해달라고 함 돈 추가하면 가능
허니갈릭 어쩌구는 좀 취향이 아니어서 슬펐삼

베이컨 소비기한이 오늘까지라 급하게 해먹음
근데 에어프라이기 온도 설정을 잘못해서 좀 탔음...🥲
내가 먹을 거니까 괜찮다 뭐 ㅜ
그리고 3월부터 집에 짱박혀있던 크러쉬도 하나 꺼냄
집에서 술 마시는 사람이 없다보니까 계속 남음
저것도 반만 마시고 버렸음...
무슨 근황을 세 번에 나눠서 올릴 줄은 몰랐는데 남은 근황은 다음에 올리겠소
크리스마스 블로그는 언제 쓴다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