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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개큰시작

SU_nday 2025. 3. 19. 13:30

오랜만입니다
2025년이 된 지 3개월하고 반이나 지났지만 저는 아직도 년도에 2024와 2025를 헷갈려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그래서 새해 블로그를 지금 쓰겠단 것임~

ㄱㄱ

1월 1일...
친구가 반 고흐 전시회 티켓이 있다며 몸만 오래서 갔음

예술의 전당 첨 와봤어요
나도 이제 교양인~^^

그리고 갑자기 마주친 최애
네가 왜 여기서 나와...?
들으려고 했는데 중국어 못해서 포기함
기다려 내가 공부해서 올게~(지금은 전시 끝났습니다)

드가기 전 고흐씨 찰칵

전시관 안은 사진 촬영 금지라 눈으로 꾹꾹 담아봤어요
그의 일생도 엿봤구요...
사실 고흐씨에 대해서는 귀를 잘랐다 친구가 고갱님이다 이런 것만 알았던 제게는 처음 알아본 정보가 많았답니다

나오는 길에 본 경고문
너무 무서워서 안 지키면 누가 찾아올 거 같음

새해 첫 끼는
쌈밥!!!!!!!!!!!!!
제 친구는 채소싫어걸인데요
쌈채소는 먹어요
그래서 쌈채소 지식은 누구보다 월등함
나는 적상추랑 청상추 구별도 이 때 첨 했음
상추가... 그냥 상추지... 아니 다른 상추라고...?
이 날 제 세계는 재정립 되었습니다

국제전자센터 여기 있는 거 첨 앎
남부터미널쪽으로 와본 적이 없어서 그런 것 같아요

이후 친구랑 인사동 옴
웨이팅 기다리며 수플레 맛집으로 왔음
맛있다 !
근데 좌석간 거리가 넘 가까워요 ㅜㅜ

계속 걷다가 걷다가...

광화문 교보문고까지 옴
안녕...^^ 오랜만이네...

장군님 뵈며 마치겠습니다

왜 이렇게 짧냐구요?
3개월 전 일이기도 하고...
다른 친구가 블로그 써주기도 했고(ㅎ)
제 쉬는 시간이 1분 남았기 때문입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