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이 끝났다고 해서 제가 안 온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와중에 뿌듯하노
헤헤
저는 모니터가 좋습니다 티스토리씨
아무튼
갤러리에 있는 사진 털면서 얘기나 해보아요
어제... 친구가 갑자기 공차 마시고 싶다고 카톡 올려서 나도 마시고 싶어졌음
ㅋㅋ
그래서 언니 꼬드겨서 시킴ㅋㅋㅋ
공차 시키면 맨날 같은 것만 시킴
맨 처음 입문한게 타로밀크티+펄이라서 이걸로만 마심... 뭔가 다른 걸 마시면 공차를 마신 것같지가 않음... 처음 마실 때부터 피에 새겨졌나봄;
근데 또 우리 언니는 블랙밀크티만 마시더라
다른 사람들은 뭐 마실까...
오늘 아침으로 먹은 사과+땅콩버터
이 조합이 포만감이 크면서 맛있댔는데...
기대를 너무 많이 했나봄...
일단 나는 사악~하고 땅콩버터가 발라질 줄 알았는데 자꾸 미끄러짐 ㅠㅜ 안간힘으로 얹어서 먹어야됨
그리고 한 입 먹어본 순간...!
사실 나쁘진 않거든?
근데 나의 노동에 비해 기가 막히게 맛있지 않아서 슬펐음
담엔 땅콩버터를 바꿔서 먹어보던가 해야겠음
설마 이렇게 먹는게 아닌가?
아는 동생이랑 홍대 가서 먹었던 피짜... 사실 여긴 포테이토 피자가 더 유명한데 둘 다 그냥 베이컨 피자 먹자고 함 ㅋ ㅋ ㅋ ㅋㅋㅋ
맛은 있었다요
근데 이 가게 소품 중에 신경 쓰이는 게 있어서... 다시 가진 않을 듯
이거 먹고 신도림 가서 포켓몬 삼 >< 진짜 잘 산 거 같아
가끔 마트에서 연어 필렛이 유통기한 임박으로 할인하면 한 7000원까지 싸짐... 그럼 난 이거 가지고 회 먹는 거임ㅎㅎ
청주로 연어 좀 씻고 난 다음 소금이랑 얼음 넣고 냉장고에 30분 둔 다음에 썰어먹음 됨 ㅎㅎ
이거 해먹으려고 생와사비도 사고 어쩌구
초밥 시키고 남은 간장 쓰면 딱임 히히
두툼하게 먹고 싶을 때 이렇게 해먹음
언니가 본점? 가서 사온 디자트... 뭔진 까먹음
닭가슴살 쟁여놨을 때 해먹은 덮밥인 듯?
트레이더스에서 생닭가슴살 사놨었는데 이게 그냥 먹으면 닭누린내 나서 뭘 해먹어야했음...
아배고파
저는 마라샹궈를 자주 해먹는답니다...
노브랜드에서 고기랑 새우 사두면 두고두고 해먹을 수 있음!!!!!
아배고파
언니가 사준 요거트인 거 같은데
맛있겟다...
난 원래 요거트 먹을 때
저당요거트 + 블루베리 + 바나나 + 꿀
이렇게만 먹는데 요새 그래놀라가 그렇게 좋더라...
아배고파
더 배고파진 나머지 이만 줄이겠습니다
담에 또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