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에 휴식을

지저스 : 내 의견은?격조했습니다왜 안 왔냐고 물으신다면대답해드리는게 인지상정이 세계의 파괴를 막기 위해 늦었습니다농담은 이쯤하고 아직 끝나지 않은 2024 블로그를 마무리 지어볼게요근데 계속 농담할 예정241227갤러리 드가니까 이 사진만 띡. 잇었음짜계치입니다 아래에 치즈 2장 깔려있어용짜계치 끓이면 촉촉함이 중요한데 빨리 안 먹으면 치즈가 굳어서 떡이 됨 ㅜ진짜 배고파서 2개 낋여왓는데 배불러서 반은 버린듯연약한 내가 실타 . ..241228매년 크리스마스에 모이는 친구들이 있음따로 약속한 건 아닌데 크리스마스는 요 모임 친구들과 만나는 것이 전통이 되었고 따로 말 안 해도 크리스마스엔 시간을 빼놓음근데 이번 크리스마스엔 나도 그렇고 다른 애들도 시간이 안되는 것임기본적으로 우리는 하룻밤을 자야한다..

올해 크리스마스는 친구와 잠실에서 보내기로 함크리스마스니까 사람 엄청 많겠지?란 생각에 일찍 만나기로 함7시에 나가는데 언니 방 문 앞에 이런 게 있었음 어이없어서 찍음가지고 있던 로션 샘플 하나 넣어줌9호선 앉아서 가는 게 첨이라 두근대면서 찍음헐레벌떡 웨이팅 하러 갔는데 생각보다 빠른 순번이라 기뻤다친구가 오늘 크리스마스 마켓 구경하고 싶대서 함 둘러봄성탄시장 열기 전 트리의 모습아니 지하에 뭐 이리 사람이랑 줄이 많은지 보니까 케이크집이었음여기가 그래 유명하다매?날 기다리고 있는 피카츄......입장 전에 건너편 가챠존에서 시간을 보냄나름 성적이 좋아서 기뻤음...가챠에서 뽑았던 거!나는 인게임에서도 기본 몬스터볼 고집하는 사람이라서 이거 나왔을 때 넘 기뻤음마스터볼이 희귀하다던데 난 몬스터볼 디자..

다들 오래간만입니다아니 12월 23일이었는데 진짜 믿기지가 않더군요제 20일 어디감? 돌려주세요무튼 시작합니다241221이 날은 무려 한 달 전부터 맺은 약속의 날바로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보러 가는 날~!!리클라이너 좌석 정말 편하고 좋았지만 할인이 안 돼서 우울했음근데 나의 천사, 나의 빛, 나의 소금 샐러리양이 팝콘세트를 지원해줌이 자리를 빌러 다시 한 번 감사인사를 드립니다...반반 팝콘해서 캬라멜이랑 바질어니언 먹었는데나는 다 내꺼 다 먹고 캬라멜까지 탐냄ㅋㅋ친구는 하나 먹어보더니 안 먹더라나쁘지 않다고 했으면서...맘 놓고 내가 다 먹음!특전으로 받은 스티커내가 생각한 것보다 커서 놀랐음아니진짜큼A4 크기 만큼 되는 거 같은데?대기업은 대기업이다... 개봉날도 아닌데 남아있고 이렇게 크게 뽑아..

또 제가 왔심더블로그 쓰는 방식을 조금 바꿀까 합니다몰아서 쓸 때 맨날 먹기만 해서 누가보면 하루종일 먹는 사람 같음틀린 건 아닌데 좀 킹받아서암튼 날짜를 적어볼까합니다go241215상추가 집에 한 바가지(ㄹㅇ 한바가지임 냉장고 한 칸의 반을 차지하는 중) 있어서 제육 시켜먹었음양파장아찌도 만들고... 맛있었다!트레이더스에서 이런 롤케이크를 팔아서 언니들이랑 먹었음아 ㅋㅋ 크리스마스 하나도 기대 안되네241216출근했는데 애들 책상에 포켓몬 띠부씰이 붙여져있었음여기 붙일거면 나 주지... 이카기애가 선생님 드시라며 하나 줬음근데 나도 모르게 이런 거 안 줘도 돼~!!해서 걔랑 어.사 될 뻔함엇어엏고마워^^하고 받음맛있더라너는 선생님의 당을 책임져줬어이번엔 제육볶음 직접 만들어봄나쁘지 않지요~?양파장아찌도..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여러분제가 블로그를 약 2주정도 쉬었더라고요?그래서 이동하는 길에 근황이나 팔아보겠습니다참고로 오늘도 뭘 하니까 또 블로그 쓰러 오께영>첫째 언니가 치즈 냄새를 싫어해서... 첫째 언니 늦게 들어오는 날에는 호다닥 둘째 언니랑 피자를 먹을 궁리를 함그래서 먹은 핏짜어디껀진 기억 안 남 언니가 좋아하는 곳이라고 해서 ㅇㅋ 하고 먹엇음꼬치어묵이 할인해서 해먹은 최화정님 국수 겨울편사실 그냥 어묵탕에 소면 한사바리 넣음양조절 실패해서 소면탕 됨ㅋㅋ그리고 사실 14일에... 민주주의를 위해 밖으로 나갔습니다그 김에 친구랑 조금 놀고요엽떡 본점 가서 엽떡 먹음>본점의 맛...진짜 다. 먹었습니다거의 오픈하고 30분 뒤에 왔는데도 테이블 거의 다 찼고 다 먹을 즈음에는 웨이팅도 있었음ㄷㄷ그리고..

나름 선생이라고 댄디룩으로 입고 다녔는데 얼마전에 츄리닝 바지 개큰거 하나 사서 입었거든진짜 너무 편해서 앉은 채로 잘 뻔 했음다들 이래서 츄리닝 바지 입는 거구나내 사회적 체면은 조금 내려갔을지언정 편안함+100이므로 암오케근데 배송 올 때 이따구로 비닐 다 찢어져서 옴좀 더 좋은 비닐 쓰세요내가 환불했으면 어쩌려구 그랬담 흥블로그 쓰면 좋은 점... 블로그에 올린 사진은 편하게 지울 수 있음갤러리 정리도 하고 일석이조일요일에... 일어났는데 언니가 찜닭을 시켰는데 밥이 2개 왔다고 해서 후다닥 식탁에 앉음당면이 짜장 많음왜 많냐면 기본으로 주는 당면에 당면 추가를 했기 때문언니가 당면추가 하려다가 리뷰에 당면 많다는 거 보고 지우려고 했는데 까먹었단다그렇게 당면반찜닭반으로 먹음맛있었다... ... ...

블로그 이모티콘 오늘 준대서 블로그나 쓸까~ 하고 들어왔는데뭐?뭐어어어어???????빅맥 당첨됨 ㅎㅎ오늘 생일인 친구는 교촌 당첨됐대서 3주간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구나하고 눈물 글썽임헤헤~!!근데 나 왜 앱 업데이트 다 돼있는데 이모티콘 안 주냐야티스토리이거 뭐냐나 이모티콘 쓰려고 들어왔다고하나를 얻고 하나를 잃음근황...스파게티면을 샀음그래서 파스타 겁나 해먹음다 다른 날입니다마트 가서 파스타 소스 구경하는데할인하는 것보다 할인 안 한 오뚜기 소스가 더 쌈오뚜기 만세노브랜드 가서 구경할라니까 싸긴 싼데... 팩으로 팖근데 마트 가격 생각하면 그냥 팩으로 사서 내가 용기에 담아먹는게 나은 거 같기도사실 올리브유를 써야하는데 없어서 첫날엔 카놀라유 썼단 말임?진짜 개.느끼합니다님들 올리브유 쓰세요그래서 지..

블로그를 쓸 수 있어!일단 그동안 먹은 음식 사진 꺼내보겠음저번에 엽떡 먹고 남은 거 다음 날에 볶음밥이랑 해먹음마요네즈 더 이쁘게 하고 싶었는데 이놈의 마요네즈 뭔 나사처럼 빙글빙글 돌면서 나옴 개짱언니가 제육볶음 기깔나게 함이거 진짜 맛있읍니다아니 양파를 샀길래 당연히 제육에 넣는 건 줄 알았는데 양파장아찌근데 저거 짱 맛있긴 햇음 ㅎㅎ이 날 청양고추 심부름 시켰는데 2시간 소요한 동생을 용서하소서이번에 블로그를 쓰게 된 이유토요일에 친구 만남-> 썰 풀 거리가 생김유후!!!!!!!!!!!그 친구가 진짜 바쁜 커리어우먼이라 이번에 큰 프로젝트 하나 끝내고 휴가 받아서 만남... 그런 금같은 시간에 나를 만나주다니 진짜 감동쓰임근데 약속날 늦잠을 자버림진짜 시계 보자마자 무릎 꿇고 전화함ㅇㅇ아 너 출 ..

블챌이 끝났다고 해서 제가 안 온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와중에 뿌듯하노헤헤저는 모니터가 좋습니다 티스토리씨아무튼갤러리에 있는 사진 털면서 얘기나 해보아요어제... 친구가 갑자기 공차 마시고 싶다고 카톡 올려서 나도 마시고 싶어졌음ㅋㅋ그래서 언니 꼬드겨서 시킴ㅋㅋㅋ공차 시키면 맨날 같은 것만 시킴맨 처음 입문한게 타로밀크티+펄이라서 이걸로만 마심... 뭔가 다른 걸 마시면 공차를 마신 것같지가 않음... 처음 마실 때부터 피에 새겨졌나봄;근데 또 우리 언니는 블랙밀크티만 마시더라다른 사람들은 뭐 마실까...오늘 아침으로 먹은 사과+땅콩버터이 조합이 포만감이 크면서 맛있댔는데...기대를 너무 많이 했나봄...일단 나는 사악~하고 땅콩버터가 발라질 줄 알았는데 자꾸 미끄러짐 ㅠㅜ 안간힘으로 얹어서 먹어야됨그리..

아니 블챌 오늘이 마지막이라며벌써 3주가 지났다고첫눈과 함께 끝나다니... 꽤 낭만적인 마지막인걸라고 의미부여함오늘 일어나니까 눈이 많이 와있더라잠깐 일어나서 화장실 가려다가 창문 봤는데 온통 새하얀 세상!그리고 얼른 방으로 들어와서 이불 폭 덮고 잠ㅋㅋ추워잉열심히 출근하고... 일하고 집에 옴요즘 고민이 있음...내가 일하다가 다른 선생님이랑 교대를 하고 퇴근할 때가 있단 말임... 그때 그 선생님은 "수고하셨습니다"라고 하는데 나는 무슨 답을 해야할지 모르겠음 ㅠㅠ나도 수고하셨습니다 할 순 없잖아 그 분은 이제 시작인데가끔 말이 헛나와서 수고하셨습니다 할 때도 있지만보통 퇴근할 때 "먼저 가보겠습니다"하면서 나오는데... 이건 내가 먼저 대사를 해야한다고오늘 "감사합니다"라고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