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맨날 뭐가 일이 생기는지...
일단 어제 먹은 간식을 보여드림
1.


빼빼로데이에 받은 빼빼로랑 포키. 그리고 와플대학
나는 매번 바나나누텔라 먹음 딸기도 있으면 딸기 추가하고
생크림은 많으면 느끼해서 꼭 적게로 시킴
주문한 노트북 충전기가 안 와서 아이패드로 유튜브봄ㅎㅎ
나름 갬성챙김
2.

11월 18일부터 점심 통일함
뱃지라니
포덕들에게 뱃지라니!!!!!!!!
포켓몬스터 전통인 체육관 관장에게 승리 후 뱃지받기 덕분인지 포켓몬 굿즈 중엔 뱃지가 많은듯
암튼 이거 가져야함 나... 나 포켓몬 마스터가 돼야해!!!!!!!!
가장 가까운 이삭토스트 매장이 버스로 7분 나가서 가야해서 그냥 거기서 먹고 주변 코노가서 노래 좀 부르고 오려고
좋다
됐다
루틴 생김 이제
3. 샴푸 소동
어제 거실에서 냅다 자고 일어나니까 3시였음
샤워하고 싶었는데 마침 샴푸가 똑. 떨어졌고 토요일에 시킨 샴푸는 아직 오지 않았음...
분명 3인 가정인데 외로움을 느끼다
우리집은 화장실이 두 곳이 있음... 다른 화장실은 큰 언니방 화장실인데 언니한테 샴푸를 빌릴 생각이었음
일단은 언니 내일 출근하니까 깨우기 미안해서 아침까지 기다림(미련함)
그동안 부엌 청소도 하고 설거지도 하고 음식물쓰레기 정리 쓰레기 정리도하고

배도 고파서 짜슐랭도 끓여먹고...
그렇게 언니 기상시간이 됐음
그런데 언니가 안 일어나는거임
언니.
오늘 출근 늦게 해?
ㄴ 아니... 나 오늘 출근 안 해
언니 오늘 출근 안 하는 날이었음
걍 깨울걸
암튼 샴푸 샘플 남은 거 있대서 그거 빌려서 샤워함ㅎㅎ
수건 빨래하고 다시 잤다......
오후 출근이라서 다행이야
오늘은 일찍 씻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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